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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세계 영화 설국열차의 줄거리와 꼬리칸, 뒷이야기

by momastory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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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세계를 가로지르는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지구온난화의 대책으로 정상들이 CW-7을 살포한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는 냉각제로 대기의 온도를 낮춰서 지구가 다시 정상화되길 바라며 수행한 것이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세계는 얼어붙게 된다. 이에 완전한 자급자족 체계를 갖춘 기차가 얼음 사이에서 출발한다. 기차가 출발하고 많은 사람들이 무임승차를 하였다. 무임승차한 인원들은 꼬리칸에서 살아가게 된다. 꼬리칸은 무장한 군인들로부터 감시를 받으며 단백질 블록으로 허기를 달랜다. 그리고 인적 자원 취급을 받게 된다. 자신들의 아이를 앞선 칸의 사람들의 취미에 따라 내어 주는 일이 발생한다. 주인공인 커티스는 반란을 일으키고 꼬리칸은 반란을 일으킨 빈민들에게 제압당한다. 그리고 빈민들은 중간칸으로 이동한다. 그곳에서는 단백질 블록을 만드는 공장이 있었고 블록의 재료는 바퀴벌레였다. 계속 전진하면서 문을 열 수 있는 남궁민수를 찾는다. 중간칸에서 제압군을 만나게 되고 유혈사태가 발생할 만큼 거친 싸움이 시작된다. 간부들은 대부분의 빈민을 살처분한다고 하며 살육을 시작한다. 목숨을 건 싸움 끝에 결국 빌민들이 이기게 되었지만 꼬리칸에서 출발한 이들은 지키고 다쳤다. 원래의 계획은 물을 공급하는 칸에 도착하여 협상을 진행하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물 공급은 더 앞칸에서 이루어지고 있었고 결국 맨 앞칸까지 가기로 마음먹는다. 빈민들의 대부분은 부상으로 남고 몇몇의 사람만 커티스, 남궁민수와 함께 앞을 향한다. 교실칸에 그들이 들어갔을 때는 수업이 진행 중이었다. 수업내용은 기차를 찬양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교실칸에서 총격전이 벌어진다. 진압군은 총으로 무상하여 반란을 일으킨 커티스 무리에게 사격을 가했다. 커티스는 이를 제압하고 맨 앞칸까지 도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월포드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기차의 숨겨진 사실을 알게 된다. 꼬리칸의 길리엄과는 가까운 사이였고 폭동을 유모 하며 모든 것은 인원수를 줄이기 위해서였다. 커티스는 그곳에서 아이들이 기차의 유지보수를 위해 기계처럼 사용되는 것을 목격한다. 남궁민수는 폭탄을 설치하고 이를 터뜨린다. 눈사태가 일어나게 되고 열차는 모두 탈선하게 된다. 밖으로 나온 이들은 북극곰 한 마리를 보게 되고 북극곰이 스크린을 보며 영화가 끝난다.

설국열차의 꼬리칸

꼬리칸의 이야기는 본작과 프리퀄인 웹툰에 등장한다. 원래 기차는 표가 있는 부유층을 위한 기차였다. 하지만 지구의 위기가 오자 탈자격이 없는 이들이 무임승차를 한 것이다. 월포드의 입장에서는 허가도 없이 무단으로 승차하여 자원을 소비하는 이들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대우에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주기적으로 반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열차의 운영을 위해 아이들을 데려오거나 재능이 있는 사람을 데려오는 방식으로 열차 유지에 도움을 되는 데 사용하였다. 웹툰을 보면 꼬리칸의 경우 그냥 시작부터 떼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떼어내지 않는 것도 복선이었으며 만약 떼어낸다고 해도 1년마다 주기적으로 같은 곳을 오는 열차 입장에서는 길을 막는 요소가 되었을 것이다.

영화의 뒷이야기

영화에 등장하는 단백질 블록이 양갱과 비슷하여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는 양갱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라는 말이 있었다. 아마 양갱을 먹으면서 본 관객들은 중간칸 장면에서 양갱을 더 먹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양갱의 매출이 영화 개봉 후 증가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단백질 블록은 출연진 중에 꼬리칸 역할이 아닌 총리역의 틸다 스윈튼이 가장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사실은 나중에서야 이러한 양갱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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