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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줄거리와 독도전쟁, 설정오류

by momastory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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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케무사 작전의 줄거리

미국에 이전 전쟁의 복수와 진출을 꿈꾸던 일본은 중국의 동의를 얻어 카케무사작전을 진행한다. 한국 해군과 해양경찰이 일본을 공격하게 만들어 한일 전쟁이 발발하게 만들고 일본은 자위대로 독도를 차지한다는 계획이었다. 중국도 미국과의 전면전을 피하고 싶었다. 때문에 중국은 이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대한민구의 국자 정보원이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야마토 재단의 사람들을 제거한다. 첫 번째 작전을 실패하게 되고 일본은 북한과 연락한다. 북한의 고위관료인 박진우는 북한잠수함이 일본 배를 격침시켜 일본의 전쟁 원인을 만들어주고 남한을 상대로 핵공격을 하면 일본은 거액의 돈을 준다고 포섭한다. 하지만 박진우는 오히려 일본을 공격하면 더 큰돈을 준다는 중국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를 알아낸 일본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북함의 잠수정을 격퇴하고자 한다. 카케무사 작전의 개요이다. 강철비 2: 정상회담은 미국과 북한의 핵무기 관련 회담으로 부터 시작한다. 미국의 대통령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오만한 태도를 유지하며 회담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한국 대통령 역할을 맡은 한경재(정우성)은 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북한이 핵무기 포기를 고민하던 때, 박진우(곽도원)이 쿠데타를 일으키게 되고 북한의 국무위원장, 미국의 대통령, 대한민국의 대통을 데리고 핵잠수함에 태운다. 핵잠수함안에서 일본을 공격한다는 카케무사 작전을 수행하려 한다. 하지만 한경재(정우성)의 기지로 일본을 공격하는 이유는 돈을 위한 것이며 자신들의 나라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북한 승무원들이 알게 된다. 잠수정의 승무원들은 반으로 갈라지게 된다. 잠수함 안에서 총격이 벌어지게 되고 일본의 자위대는 잠수함을 격침하기 위해 공격한다. 일본의 잠수함이 공격을 진행하던 때, 근해에 있던 대한민국의 해군이 북한의 남은 승조원들과 대통령을 구하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독도전쟁

2006년 4월에 실제 사건이다. 일본의 해상보안청 배 두척이 일본에서 출발해 독도로 진입을 시도했다. 대한민국 정부의 대응으로 해경이 동해에 집결해 일본의 보안청 배와 대치하였다. 일본은 어떻게든 독도문제를 국제 분쟁화하려는 의도를 보였으며, 한국은 일본측 배와 물리적인 충돌도 불사한다는 입장이었다. 일본은 7월 다시 해양조사의 이유로 독도를 향해 오게 되고 다시 대한민구의 해상보안청이 이를 막기 위해 대치한다. 일본의 해상 자위대가 직접적으로 드러내진 않았으나 일본과 대치하던 중 기자들이 일본 자위대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였다. 당시의 노무현 정부도 독도에 관한 대국민 연설을 진행하였다. 2006년은 독도를 사이에 두고 한국과 일본의 긴장감이 극도에 달해 있었다. 한국 정부는 물리적인 충돌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일본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설정 오류

영화의 시작은 북한의 별장 건물에서 진행된다. 미국의 대통령이 북한의 고립된 별장 건물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한다는것 자체가 무리수가 있다. 오히려 이러한 설정은 이후 납치극을 위한 복선에 가깝다. 대통령의 해외 일정의 경우, 대통령의 안전이 최우선 사항이다. 미국의 대통령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북한의 장소에서 적은 인원을 데리고 회담을 가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영화의 중요장면 중 하나인 바닷속에서 어뢰가 오고 가는 장면도 오류가 있다. 영화에서는 어뢰요격이 자주 등장한다. 현대의 잠수함 어뢰 대응에는 기만기를 활용한 회피가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다가오는 어뢰를 어뢰로 맞춰서 격퇴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다. 영화는 웹툰 원장으로 원작에서는 호위총국장이 마지막까지 핵발사를 시도한다. 핵을 발사하기 위해 끝까지 집착을 보여주지만 영화에서는 그냥 총을 맞고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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