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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레디에이터 줄거리와 고증, 비하인드 이야기

by momastory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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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의 글레디에이터 줄거리

로마제국의 오현제 시대가 배경이다.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는 게르만족과 전투를 진행하고 있었다. 황제는 막시무스를 총애하며 로마로 돌아가 수호자가 되어 로마의 체제를 다시 공화정으로 돌려주길 부탁한다. 그와 함께 전선에 있던 황태자 콤모두스는 자신에게 왕위가 오지 못하게 되자 분노하며 왕을 살해한다. 그리고 막시무스에게 누명을 씌우고 그를 죽이려한다. 하지만 막시무스는 도망치고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가족들이 살해당한 뒤였다. 막시무스는 모든 힘을 다해 기절하고 노예 상인에게 납치된다. 그는 검투사가 되고 시합에 나가 상대방을 모두 제압하기 시작한다. 왕을 죽인 콤모두스는 로마로 돌아와 황제가 된다. 그리고 자신이 죽인 왕을 추모하기 위해 검투사 대회를 연다. 막시무스는 검투사로써 계속 이기면 왕을 만날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막시무스는 검투사로써 콜로세움에 나가 연전연승을 한다. 왕은 이러한 검투사의 실력을 치하하기 위해 내려온다. 하지만 검투사는 왕을 대하는 태도가 달랐고 화가난 콤모두스는 그에게 신분을 밝히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막시무스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시민들은 돌아온 영웅을 환영하였고 계획과 다르게 왕보다 인기가 있는것처럼 보였다. 콤모두스는 막시무스를 자신이 죽이고 시민들 앞에서 승리자가 되고자 했다. 그래서 경기전에 일부러 그에게 부상을 입힌다. 하지만 막시무스는 상처에도 불구하고 정신력으로 콤모두스를 압도한다. 그리고 결국 막시무스는 콤모두스를 죽이고 영화는 끝이난다.

글레디에이터에 등장하는 로마에 관한 고증

영화 제작중 자문을 담당한 학사들은 감독이 자신들의 의견을 거의 반영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때문에 고증면에서는 정확하지 않은 것들이 많다. 처음 영화 시작에서 로마군이 장궁을 쏜다거나 적에게 대열을 풀고 돌진하는 모습은 그 당시의 로마군의 전투 방식이 아니였다. 초반에 죽은 마르쿠스 왕은 평생 병을 가지고 살았지만 전선에서 자연사하였다. 그 떄문에 자연스럽게 전선에게 왕위를 아들 콤모두스가 이어받는다. 사실상 병이 있는 왕의 후계자로 이미 정해져 있던 상태라 굳이 암살을 할 필요는 없었다. 오히려 콤모두스가 역사상에서는 궁에서 암살을 당한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막시무스와의 대결에서 패해 살해 당한것으로 나온다. 영화의 주인공인 막시무스의 모델 마르쿠스 노니우스 마크리누스는 장군으로써 많은 공을 세웠고 총독까지 오르게 된다. 그의 경력에 검투사는 없다.

글레디에이터의 비하인드 소개

영화의 OST와 관련한 평가가 높다. 한스 짐머의 작업으로 웅장한 전투와 로마 제국의 위엄을 잘 나타내준다. 그리고 군인이 였으나 복수자가된 주인공의 감성까지 담아낸다. 리사 제라드가 부른 엔딩 주제곡 또한 명곡으로 손꼽힌다. 오프닝에서 막시무스가 밀 밭에서 걷던 모습은 나중에 엔딩장면에서 다시 나온다. 지키지 못한 가족을 다시 만나는 장면에서 밀밭 위를 걸어간다. 밀밭은 천국이나 이상향을 표현하는 장소로 많이 등장하게 된다. 속편의 대한 이야기도 있다. 2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 2023년에 촬영 예정이며 폭군 카라칼라가 등장할것이라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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