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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줄거리, 평가와 뒷이야기

by momastory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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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의 줄거리

사업에 도전하였지만 실패한 아버지인 김기택(송강호)과 가족들은 반지하에서 살고 있는 백수 가족이다. 첫째 아들인 김기우(최우식)가 피자집 아르바이트를 하고 가족끼리 밥을 먹으며 어렵게 살아간다. 기우의 친구가 집으로 찾아온다. 그는 기우에게 부잣집의 과외자리를 소개한다. 그리고 작은 수석을 선물한다. 하지만 먹을 것이 아닌 것에 김기택은 실망한다. 과외를 소개받았지만 대학생이 아니었기 때문에 걱정하지만 소개와 증명서류만 있으면 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둘째인 김기정(박소담)이 문서를 위조해 준다. 기우는 과외를 위해 박사장의 집에 방문한다. 기우는 과외 능력을 시험받게 된다. 기우는 카리스마로 과외생인 연교의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며 과외를 진행하기로 한다. 그리고 과외집 가족들과 이야기하던 중 박 사장 부부의 어린 아들인 다송을 만나게 된다. 다송의 정신없는 모습을 본 기우는 친구 중에 미술선생님이 있다며 소개한다. 그 미술 선생님은 기정을 소개한다. 기정은 미술치료 과외 선생님으로 채용되고 이들은 이 저택으로 수업을 위해 드나들게 된다. 그리고 기정은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가면서 박사장의 기사의 차에 타게 된다. 이때 본인의 속옷을 차에 두고 내리고 이를 박사장에게 알린다. 박사장은 본인의 차를 더럽혔다고 생각하면서 새로운 운전기사를 찾는다. 그 새로운 운전기사는 기택이 채용된다. 기우는 가정부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지켜본다. 그리고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복숭아 알레르기를 일으켜 박사장의 가족들이 오해를 하게 되고 결국 가정부도 쫓겨나게 된다. 그리고 박사장은 새로운 가정부를 찾게 되고 어머니인 충숙이 가정부로 고용된다. 천둥번개가 치는 날 갑자기 초인종이 울린다. 초인종을 울린 사람은 이전의 가정부였다. 돌아간 기세가 없자 결국 집의 문을 열어준다. 그리고 가정부는 지하 방공호에서 자신의 남편을 보여준다. 그들은 박사장의 가족들이 밖으로 나갔을 때 집으로 다시 올라오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박사장의 파티날 지하에 있던 가정부의 남편이 밖으로 나오길 시도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몸싸움이 일어나게 되고 기택은 박사장을 칼로 찌른다. 그 이후 박사장을 살해한 기택은 행방불명이 되고 형사들이 찾는다. 기택은 박사장을 살해한 이후 밖으로 도망치지 않고 지하실로 숨어 있었던 것이다.

영화 기생충에 대한 평가

영화의 작품성을 인정받아 비영어 영화임에도 많은 상을 받았다. 특히 아카데미의 경우 자국중심이면서 백인 중심이라는 평가를 받는 상이였으나 기생충을 통해 다양성을 포용했다는 해석도 있었다. 흔히 작품성을 가진 작품의 경우에는 상업성이 약하다는 평가이지만 기생충의 경우에는 상업영화이긴 했지만 스토리 자체가 작가주의 성향이 있는 영화였기 때문에 작품성이 높게 평가되었다. 봉준호 감독의 높은 완성도로 대중의 시선도 같이 사로잡은 것이다. 

영화의 뒷이야기

영화의 90프로 이상을 세트장에서 촬영한 영화이다. 신경쓴 부분 중에 하나는 가장 많이 등장하는 저택이었다. 설정 자체가 유명한 건축가가 만들었다는 설정 때문에 건물 자체를 모던하면서 우아한 공간으로 설계하였다. 그리고 촬영과 몰입감을 위해 내부는 가능한 코너들이나 사각이 없도록 하였다. 그리고 반대인 기택의 집 또한 세트장으로 만든 곳이었다. 영화의 후반부에 물에 잠기기 때문에 세트장에서 만들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영화 촬영이 끝난 뒤에서는 전부 해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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