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돌아가 싸움을 반복하는 영화의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전쟁이 계속되는 배경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운석이 떨어지고 외계인들이 나타난다. 외계인들과의 전쟁은 5년이 넘도록 계속되었고 모두 패배하였다. 영화의 주인공인 케이지 소령은 연합 방위군 사령부에 도착한다. 그리고 총반격의 잔전인 다운폴 작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케이지에게 전달된 명령은 직접 상륙부대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그는 이 명령을 따르지 않으려고 했지만 군사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기절하여 연행된다. 결국 전투병이 된 케이지는 제대로 싸울 법도 모른 채로 실전에 투입된다. 전쟁터로 나간 케이지는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탓에 안전장치도 풀지 못하고 심지어 총의 탄창도 비어있었다. 케이지는 마지막 발악으로 클레이모어를 집어 들고 터뜨리려고 한다. 그때 외계인 개체가 그를 덮친다. 그는 클레이모어를 터뜨려 외계인 개체를 사살하는 데 성공하지만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그리고 자신이 터뜨린 외계인의 체액을 뒤집어쓰게 된다. 몸이 녹는듯한 모습이 나오고 눈을 떠보니 입대하기 직전의 상황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똑같은 일들이 반복되자 자신이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살고 있다고 깨닫는다. 다시 전장에 간 케이지는 이전의 경험으로 조금 더 오래 전장에서 싸우지만 결국 죽는다. 그는 생각을 바꾸어 눈앞에서 죽는 리타와 만나 작전 중지를 요청하려고 한다. 다시 전쟁터로 간 케이지는 리타를 만나게 되고 그가 미래를 아는듯한 움직임을 보이자 리타는 꺠어나면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을 케이지에게 하게 된다. 다시 돌아간 케이지는 리타를 만나게 되고 리타는 그의 능력을 알아보고 카터박사를 만나게 해 준다. 그들은 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이 외예인에게 있으며 하이브 마인드를 없애면 전쟁이 끝난다고 이야기해 준다. 그리고 리타와 함께 훈련하면서 전쟁터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어떠한 수를 써도 전장에서 살아서 돌파하지 못한다. 케이지는 리타와 함께 해안가의 전투에서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혼자 독일의 댐으로 날아가 오메가를 찾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것은 함정이었다. 케이지는 다시 돌아가 함정인 것을 알리고 오메가의 위치를 역추적하는 방법을 찾는다. 이전에 카터박사가 만들었으나 지금은 미군이 가지고 있는 추적기를 찾게 되고 리타와 함께 전장이 아닌 연합 방위군 사령부로 간다. 그곳에서 사령관을 설득하여 추적기를 찾았으나 결국에는 총상을 입고 능력이 리셋되게 된다. 결국 자신의 소대와 리타를 데리고 진짜 오메가가 숨어 있는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한다. 동료의 희생으로 박물관의 밑의 오메가에 다다르게 되고 그는 폭탄으로 오메가를 없애는 데 성공한다. 케이지도 폭발에 휘말려 같이 죽는 것 같이 보였으나 눈을 떴을 때는 그가 다시 장교로 장군을 만나러 가는 시점이었다. 다시 리타를 찾아가며 영화는 마친다.
영화의 결말 해석
영화의 마지막에 케이지는 오메가와 함께 폭탄으로 죽는것처럼 보이지만 갑자기 리셋되어 그가 살아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우선 영화의 전체 이야기가 타임 루프물이기 때문에 내용이 혼란스러운 점은 있다. 영화에서 시간을 조작하는 능력은 오메가만이 가지고 있다. 그리고 소수의 알파만이 하루를 되돌리는 것이 가능하다. 시간을 되돌리는 것은 오메가이고 어떤 시점에서 되돌릴 것인지는 알파의 기준이다. 그리고 알파의 능력을 이동시키는 것은 혈액 죽 체액이다. 영화의 초반에 알파의 체액을 뒤집어쓴 케이지는 알파의 역할을 대체하게 된다. 영화의 마지막에 오메가가 터지면서 오메가의 체액을 케이지가 뒤집어쓰게 되고 케이지가 오메가의 자리를 대체하게 된다. 그 때문에 오메가는 다시 살아나지 않게 되고 오메가가 대체되자 하위개체인 미믹들도 다시 살아나지 않게 된다.
영화의 비하인드
영화의 등급판정은 12세이다. 전쟁의 모습을 다루고 있는 영화치고는 등급이 낮다. 하지만 영화의 대부분의 장면에서 사망이나 신체가 다치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영화의 초반에 케이지가 죽는 장면을 제외하면 케이지가 죽는 모습이 나오기 전에 이전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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