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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2, 지구멸망설과 줄거리, 다음 이야기는?

by momastory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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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지구 멸망설

2012년 지구 멸망설의 근원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마야 달력설이다. 고대 마야에서는 태양은 한정된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태양이 없어지면 인류가 없어진다고 믿었다. 마야의 달력에 따르면 서기 2012년 21일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예언하고 있다. 두 번째로 중국의 주역설이다. 중국의 주역기록을 컴퓨터로 계산하였더니 2012년 12월 21일에 세계가 멸망한다는 값이 나왔다. 세 번째로 일식과 월식의 예언설이다. 노스트라 다무스의 숨겨진 예언서를 해석할 결과 세 번의 일식이 발생하고 월식이 함께 등장하시는 시기가 2012년 정도라는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2012년 지구 멸망설이 있다. 현재는 지나간 이야기들이지만 영화는 이 이야기들은 소재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2012년 멸망을 다룬 영화 줄거리

영화의 초반 과학자인 에이드리언은 태양의 플레어가 중성미자를 자극해 지구의 중심부가 점점 뜨거워진다는 것을 알아낸다. 이후 이것이 지구명망의 징후라는 것을 알아낸다. 발견한 내용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지구의 재난에서 인류를 지키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중국의 에베레스트 산맥에 배를 건설한 기지를 만든다. 민간에는 알려지지 않고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주인공인 잭슨은 자식들과 국립공원에 놀러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말라버린 호수를 보게 된다. 이상함을 느낀 잭슨은 이후 로스엔젤레스에서 엄청난 지진까지 확인한다. 부자인 유리는 우주선을 탄다라는 말과 함께 먼저 떠나는 것을 시도한다. 잭슨은 확신을 가지고 공항에서 비행사와 함께 커다란 지진의 위험을 비행기로 피한다. 이후 잭슨은 국립공원으로 착륙하고 그곳에서 2012년 인류 멸망설을 방송하던 찰리를 만나게 된다. 찰리를 통해 고위 정치가들과 선택받은 사람들의 피난처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곳으로 출발한다. 로스엔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땅속으로 내려가고 공항은 마비되고 파괴된다. 중국의 에베레스트로 향하는 잭슨과 일행은 연료를 위해 하와이에 멈추게 된다. 그곳에서 하와이의 화산분출을 보게 되고 세계 여러 곳에서 지진이 발생한다. 많은 위기를 모면하고 중국에 도착한다. 방주에 타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며 처음에 타지 못하게 된다. 산 정상까지 쓰나미가 오게 되고 주인공 일행은 방주를 다시 타기 위해 시도한다. 마지막에 남은 4번 방주의 구멍으로 뛰어든다. 중간에 일행이었던 고든은 사고로 죽게 된다. 함 내 전화로 본인들의 위치를 알리게 되고 자신들로 인한 방주의 오류를 고친다. 위험한 순간을 극복한 일행은 결국 방주에 내부에 타게 된다. 대기가 안정화를 찾게 되었을 때 방주에서 사람들이 밖으로 나온다. 재난이 상대적으로 덜 지나간 아프리카 대륙으로 향한다. 

살아남은 인류 다음이야기는?

영화는 현대의 노아의 방주이야기이다. 산꼭대기의 배를 만든다는 설정과 사람들과 물자, 그리고 예술품등을 보존하는다는 설정이 비슷한다. 하지만 영화의 엔딩이후가 문제다. 영화는 도시 대부분의 지역이 지진과 해일로 인해 파괴되었다. 쓰나미로 인하여 공항과 발전소와 같은 사회 기간시설이 모두 파괴되었다. 비록 방주에 일정량의 식량과 물자가 있다고 하지만 제한적이다. 영화에 중간에 등장하는 엘로스톤 국립공원은 현존하는 화산중 큰 크기이다. 화산이 폭발하면 화산재와 함께 가스가 지구를 덮는다. 이러한 환경에서 대부분의 인류가 죽었다. 영화는 마지막에 희망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하지만 남은 인류에게는 파괴된 도시, 없어진 사회시설, 물과 화산재로 오염된 대지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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