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겨울 시즌 국내 백화점·아울렛·온라인몰 의류 할인 모두 정리

국내 주요 유통 채널에서는 2025년 겨울을 맞아 대규모 의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화점·아울렛·온라인몰이 모두 시즌오프 재고와 신상품 프로모션을 결합해 패딩, 코트, 니트 등 대표 겨울 품목을 집중 할인하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채널별 주요 행사 내용과 품목별 할인 트렌드를 정리합니다.

1. 백화점 겨울 세일 행사 동향

롯데백화점

• 일정: 11월 14일~30일, 전국 점포 동시 진행.
• 규모: 약 460여 개 패션 브랜드 참여, 최대 50% 할인.
• 특징: 샌드로 파리·마쥬·자딕앤볼테르 등 수입 패션 신상품까지 약 30% 세일.

신세계백화점

• 행사명: 시즌오프 & 세일, 300여 개 브랜드 최대 60% 할인.
• 강남·센텀시티 등 주요 점포에서 모피, 겨울 부츠, 골프웨어 테마 행사 동시 진행.
• 예: 강남점 특설 행사장 밍크·세이블 퍼 재킷 최대 80% 세일, 행사장·지하 이벤트홀 겨울 부츠 최대 80% 할인.
• 카드 혜택: 제휴카드 3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쿠폰, 면세점·명품 200만 원 이상 결제 시 7% 포인트 적립 등 추가 혜택.

현대백화점

• 행사명: 더 세일(The Sale), 11월 14일~30일.
• 전국 점포 200여 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
• 판교점: 캐시미어 코트·머플러·장갑 등 14개 브랜드 상품 최대 50% 세일.
• 무역센터점·더현대서울: 디즈니 협업 팝업, 공예 전시 등 체험형 이벤트로 방문 유도.

참고: 백화점 세일은 명품·수입 브랜드부터 캐주얼까지 브랜드 스펙트럼이 넓고, 제휴 카드·상품권 증정 등 부가 혜택을 합치면 체감 할인율이 더 커지는 구조입니다.

2. 아울렛 및 재고 정리 행사

프리미엄 아울렛과 체인 아울렛에서는 겨울 시즌오프와 재고 정리 중심의 강한 할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아울렛(SHINSEGAE Simon 등)

• SSG데이, 그룹 페스타 등 대형 행사와 연계해 최대 80~90% 세일 진행.
• 여주·시흥 아울렛: 6개 그룹사·30개 브랜드 참여, 정상가 대비 추가 최대 30% 할인.
• 스타필드 수원 W컨셉 팝업: SPA부터 명품까지 최대 90% 파격 할인가 판매.

기타 아울렛 채널

• 롯데프리미엄아울렛·현대아울렛: 시즌오프 중심 상시 50~70% 세일.
• 멤버십 쿠폰, 제휴 카드 추가 할인, 창고 세일 등으로 실질 가격을 더 낮추는 방식.
• 구성 품목은 주로 전년도 재고, 아울렛 전용 컬렉션이 중심.

3. 온라인 쇼핑몰 겨울 특가

무신사, 29CM 등 온라인 패션 플랫폼과 대형 이커머스들도 겨울 시즌 대형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습니다.

무신사

• 행사명: 무신사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11월 16~26일).
• 성과: 하루 매출 600억 원 이상 기록.
• 인기 품목: 나이키 에어포스, 어그 슬리퍼, 기능성 패딩, 캐시미어 코트, 각종 겨울 아우터.

29CM

• 행사명: 2025 겨울 이구위크 (11월 3~13일), 연중 최대 행사.
• 규모: 1,835개 브랜드, 22만 8천여 개 상품 참여, 누적 거래액 1,479억 원.
• 덕다운·경량패딩 등 헤비 아우터 거래액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
• 매일 10시 ‘이구딜’ 코너에서 최대 86% 할인 상품 1,200여 개 한정 판매.

기타 온라인몰

• 쿠팡: 와우 빅세일 등 대규모 행사에서 패션·가전·식품 등 5천여 개 브랜드, 4만여 개 상품 최대 70% 할인.
• 각 온라인몰은 앱 전용 쿠폰, 포인트 적립, 사전 응모 이벤트, 라이브커머스 추가 할인으로 혜택 강화.

4. 겨울 의류별 할인 트렌드

패딩·다운재킷

• 무신사·29CM 등 온라인몰 중심으로 매출 급증.
•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기능성 패딩, 프리미엄 다운·캐시미어 혼합 아우터 상위권 판매.
• 29CM 이구위크: 덕다운·경량패딩 거래액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
• 백화점: 캐나다구스·듀베티카·파라점퍼스 등 명품 패딩 브랜드 참여,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상품권 증정 이벤트 진행.

코트·무스탕

• 현대백화점 판교점: 캐시미어 코트·가디건, 머플러 등 14개 브랜드 제품 최대 50% 세일.
• 신세계 강남점: 밍크·세이블 모피 코트 최대 80% 세일.
• 29CM: 겨울 코트·무스탕 품목에 별도 추가 할인 쿠폰 제공.

니트·스웨터 및 겨울 소품

• 온라인몰: 코트·패딩과 함께 니트·가디건·머플러까지 세트 할인 구성.
• 29CM: 니트·가디건에도 추가 쿠폰 적용, 세트 구매 유도.
• 무신사: 럭키박스 이벤트에 인기 니트 브랜드 자주 포함.
• 백화점: 패션잡화 코너에서 스카프·장갑·비니 등 겨울 액세서리 프로모션 동시 진행.

5. 채널별 할인율 및 혜택 비교

채널	할인율·가격 특징	장점	단점
백화점	일반적으로 최대 50% 내외, 일부 모피·부츠 등은 60~80%까지 세일.	브랜드 구성이 가장 폭넓고, 제휴 카드·상품권·포인트 적립 등 부가 혜택 풍부.	기본 가격대가 높아 체감가가 여전히 높을 수 있음.
아울렛	상시 할인에 시즌오프가 더해져 70~80% 수준까지 할인이 확대.	고가 브랜드를 큰 폭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고, 멤버십·쿠폰으로 추가 할인 가능.	전년도 재고·아울렛 라인이 많아 최신 트렌드 반영률은 낮을 수 있음.
온라인몰	행사 기간 일부 상품 80~90%까지 할인, 쿠폰·적립금 중복 적용 가능.	중저가부터 명품까지 선택 폭이 넓고, 비교·검색이 쉬움.	사이즈 미스·반품 번거로움, 브랜드 신뢰도·정품 여부를 개별 확인해야 함.

정리하면, 백화점은 브랜드와 서비스, 아울렛은 가격 메리트, 온라인몰은 선택 폭과 프로모션이 강점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원하는 브랜드와 예산에 따라 채널을 조합해 활용하는 전략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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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겨울 시즌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막론하고 의류 할인 경쟁이 치열합니다. 패딩·코트 같은 고가 아우터는 아울렛·대형 온라인 행사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나 한정 컬렉션은 백화점 프로모션에서 강점이 드러나는 구조입니다. 예산과 선호 브랜드, 방문 가능 여부를 고려해 각 채널의 장점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올겨울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요한 아이템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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